Tiny Hand You are loved boy
210718 문감독 방송 받쓰

* 전문 긁어가기 금지

* 내용 옮기기는 링크로만

 

 

페이트가 병선이 화내기를 시도중이라는데 어디까지 갔나요
어제 청두전에서 병선이가 화를 냈어요 판승이한테
ㅋㅋㅋㅋㅋㅋ
진정 좀 해라
너무 급하다
우리 이제 진정 좀 하고 하면 될거같다
이러면서 판승이를 진정을 시켰죠
판승이가 한 흥분하거든요 경기중에
그래 병선아 니 말대로 그렇게 해볼게 하더라고요

청두랑은 대회가 없었다보니까 스크림을 많이 했고
대회 준비할떄도 하침 8시에 일어나서 웜업 테스트 느낌 ? 그렇게 했죠
청두가 분석을 많이 해왔더라고요
왠만하면 많이 숨기고 싶었어요
청두가 올라올거라고 생각을 했었어가지고
결론적으로면 솜퍼루시우아나 했던게 숨겼던거였죠

플레타 트레 폼이 올라간거
저도 많이 느끼고 있어요 
트레폼을 떠나서 전체적으로 폼이 많이 올라와서 팀에 도움이 되고 있죠

이재곤 야타는 저도 몰랐어요
자기 혼자 숨겼던거같은데요

내년 동부는 왔으면 하는 팀이 있나요
코로나 상황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쇼크 왔으면 좋겠고 댈러스 왔으면 좋겠고 또 잘 하는 팀 있나 그냥 다 왔으면 좋겠어요
다 오셔서 동부의 맛을 좀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같이

청두가 상하이에서 볼솜트를 배워왔고 상하이는 청두에서 파라를 배워왔다고 추측하던데
파라나 볼솜트 자체는 애초에 토너먼트까지 생각을 해서 준비한거였어요
애초에
기존에 5월 6월은 동부쪽 정규 리그 대회에 집중을 더 많이 했던 조합이었고
이번 7월 조합은 서부까지 맞춰서 준비를 했던거였고
러쉬까지 해서 라인까지 하는 조합은 라인 러쉬 연습은 안 했어요 쓸 생각도 안 했고 파라 쓰면 될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해도 어려운 조합이 아니다보니까
우물 안 개구리는 저희가 아니었던거죠 동부가 아니었던거죠
좀 쎄게 말한거긴한데
너무 무시를 한거같애서
그래서 애초에 파라는 준비를 해놨던 픽이었어요
파라는 준비를 해놨고
볼솜트는 중간단계라고 생각을 해요
더 쉬운 픽들도 어느정도 후보군에 있었는데
볼솜트를 하는게 우리한테 좋을거라고 생각을 했고
다른 팀들이 다른 조합을 들고와도 볼솜트로 깨면 다른 팀이 따라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볼솜트에 대한 카운터까지 준비했다
그래서 우승 주역은 코치진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어제 립 선수 이엠피 예
오늘 아침에 한 소리 했죠
이 친구가 좀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더라고요
자기가 너무 주목받고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한번 실패를 하거나 그랬을 떄 더 많이 부담이 되나봐요
장어 맥이고 싶은데 중국에는 어디서 파는지 몰라가지고 아쉽게도 김밥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써야하는 상황이고 또 실패를 한다해도 더 머뭇거리면 우리가 더 안 좋아지고 그랬을떄 더 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실패해도 상관없으니까 실패해도 그냥 쓰라고
우리는 6명 팀이 스타플레이어지 얘 혼자 이끌고 나가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사실 주인공은 립이 아니잖아요
우리팀의 ㅎ 에이스는 ㅎ 립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담을 없애줘야해요
자꾸 자기가 에이스라고 생각하는데
에이스가 아니에요
에이스는 따로 있기 때문에
전 따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자꾸 그렇게 막 자기가 이끌어가려고 하는데 아직 그렇게 해주지 않아도 된다
좀 더 맘 편하게 1인분만 해줘도 충분하다

근데 mvp 글쎄요 누가 받을지는 모르겠는데
의석이가 받을 확률이 높을거같아요
워낙 임팩트 있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줘서
의석이가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기도 하고
사실은 우리팀에서 받았기를 원하는데
저는 우리 팀 애들을 못 뽑더라고요 투표를

밴픽은 아마 1주일 뒤에 알 수 있을거에요

디벨롭 선수가 출전할만한 상황이 보이시나요
밴픽에 따라서 상황이 된다면 출전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아무래도 비자 상황이 너무 늦어지는 상황이라서
글쎼요
좀 많이 어려울거같기는 해요
원래 계획했다는거랑 다른 상황이 생겨서
아무래도 지금 집에서 하고 있다보니까
경기수도 부족하잖아요
중요한 상황이고
몰랐는데 오늘 우승해가지고 1위 확정이 됐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기회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확실한거는 서울은 풀주전입니다
병선이 팔 뿌러지고 이러지 않는 이상 서울전은 풀주전으로 갑니다
풀전력으로 갈거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절대 방심하지도 않고 자만하지도 않을거라서

동부서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동수코치가 얘기를 했어요 ?
몰랐는데
안 했다는데

만약 댈러스가 올라왔으면 쓰려고 했던 전략이 있었나요
글쎼요 근데 글쎼요
비밀로 할게요
ㅎㅎㅎ
따로 뭐 전략을 준비를 해놨던건 맞는데 이제 댈러스가 어떤 조합을 갖고오냐에 딸라서 달라지는거여서
자세히는 말씀드리기가 ..

댈러스 저도 좀 많이 아쉽기는 해요
3연속으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저희도 지금 홈스탠딩을 진행을 해봤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지역간 이동하고 호텔에서 지내면서 딱히 연습실이 편한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항저우도 상해도 불편한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서부쪽에 하와이 가서 대회를 치르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기간을 1주일만 주시면 그래도 좋지 않을까
어쨌든 토너먼트가 중요한 대회잖아요 그 달의 마무리니까
좀 중요한 경기인건데
결국에는 팬들을 위해 경기를 하는거니까 준비를 어떤 상황에서든 잘해야하는건 맞는데 아쉬운 부분인거같아요
이번에도 사실 상하이 홈스탠드 가서 3일 내내 팬사인회를 했거든요 경기 끝나고 팬사인회 하고 호텔 들어오면 새벽 2시
그렇게 3일을 하고 월요일에 광저우 돌아오는 일정이었는데 회사에 얘기를 해서 화요일 오전에 광저우로 오자고 해서
월요일은 그냥 호텔에서만 있었어요 다들 죽어있어서
화요일에 넘어와서 저녁에 스크림 잠깐 하고
저희도 수목 준비하고
금토일 경기를 치른거죠

본사가 광저우에 있어서 지금은 광저우에 있고 내년엔 상하이에 있어서 내년엔 상하이에 있을 예정이다

저희 자회사가 넷이즈라는 회사에요

그래서 서부 팀들도 고생 많았고
우리도 일정 많았기 때문에 동부 팀도 고생 많았다
그래서 동부가 힘들었다 서부가 힘들었다 하기 보다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왜냐면 실제로 겪어보지 않는 이상 자기가 제일 불편한거거든요
그렇게 되면 끝이 없어요
왜냐면 잘 모르니까 정확하게
동부서부 팀들끼리 두팀씩 올라와서 경기하는건 좋은거같아요 작년과 다른 재미도 있고
팬들을 위한 경기인거잖아요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어쩔 수 없잖아요 저희가 마음대로 일정을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까
그파는 아직까진 일정을 저희가 받은게 없어요 아마 논의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플레타 리퍼도 정복했는데 둠피는 언제 정복하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둠피는 안 했으면 좋겟어요 병선이가
병선이 성격상 둠피를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요
병선이가 다 잘하는건 맞는데
너무 많은 역할을 또 시키면 과부하가 오기 때문에 항상 오버하지 않고 딱 잘할 수 있게 해주는게 좋지 않나
병선이가 맥크리를 못하는 편은 아니에요 원래 옛날에 위도우도 괜찮게 하고 맥크리도 괜찮긴 하고 필요에 의해 맥크리를 쓰는거기 때문에 상대 조합을 보고 그떄그때 판단해서 드는거라
딱히 이유라기 보단 상대 조합에 따라서 픽을 바꾸는거죠

오늘 막세트 씨나인떄 뒤에서 보고 있는데 뭐라해야하지 그냥 1:1 가겠구나 했는데 깜짝 놀랬죠
청두 입장에서 많이 아쉬웠을거같아요
그래서 잘 멘탈 관리 잘 해서 8월 준비 잘 하면 더 좋은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플레타 솔저 들었을 떄 옆에서 보이는 표정
여러분이 보는 그 알고 있는 그 표정
머리속에 떠오르는 그 표정

이번 토너 분석 어려움 있었는지
분석할 떄 딱히 어려웠던 부분은 없는거같고
이번 토너 어떻게 준비를 할지 두갈래에서 정하는게 어려웠고
그 뒤로는 쉽게 편하게 갔던거같다

트위터 프사는 자다 눈 떴는데 트위터에 준우가 프로필을 바꿨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해야겠다 싶어서 바꾼거다
단체로 맞췄다기보단

병선이는 보통 쉴 떄 개인 친구들이랑 게임을 즐겨하더라고요
병선이 주변 지인들도 다 게임을 좋아하나봐요
삼삼오오 모여서 친구들이랑 게임을 즐기더라고요

5세트 부산은 원래 마지막 세트는 도박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기세 싸움이기 때문에
예상 안에 있었던거같아요
어떻게 보면 마지막이기 떄문에 우리가 오늘 제일 잘 통했던거로 가자 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 아예 카운터를 치자고 생각했었죠

첫 세트 줬을 떄
오늘요 ?
오늘 첫세트 말하시는거에요 ?
그냥 별 생각 없었어요
어차피 4선승제라서
저희도 첫판부터 한번 더 꽈서 가보자 했던건데 저희가 당한거죠 그래서
인정하고 우리의 패배였다 인정하고 다음 세트 잘해보자
너네 지금 이렇게 하면 진다 이렇게 하고 넘어갔어요

맞볼솜트 밀린 이유는
볼솜트인건 맞는데 상대는 자리야를 썼고요 우리는 디바를 썼고 우리를 분석을 좀 잘한게 계속 끌어드리는 싸움을 유도하더라고요 자리 압박으로 뒷라인이 들어가도록 하는 그런 부분에서 거기에 우리가 말렸죠 

이제 정비해야 하는 부분은
방금 말한 부분에 있어서 정비를 해야한다 생각을 했고요
애초에 생각을 한게 이런식으로 가면 역병 조합 들면 그게 하드카운터라 템포 대처가 안 되서 무조건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볼밴되면 좋겠따
그럼 다른 팀들이 볼 연습 못하니까 ㅎㅎ
우리는 1등 확정이고 ㅎㅎ

확실히 선수들도 서로간의 신뢰가 두텁고 능력도 좋아져서 좋다

페이트 선수 호그는 호그 연습을 하다가 팀안만을 당했다
호그 메타가 오면 용병을 구해야하나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파떄 호그 메타가 오면 숙소에 있기보다는 미국에 블리자드 본사에 가서
여기까지만 얘기할게요

그래서 다음 밴은 볼이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호그메타오면 그때 호그 연습하면 되지 뭐
그 생각도 하고 있긴 해요
호그 메타 오면 플레타로 가자(?

다음달 가장 기대되는 동부팀은 발리언트
1승을 꼭 했으면 좋겠다
우리팀이랑은 안 만나더라 아쉽다
그래서 더 1승을 했으면 좋겠다

쿠키 감독이랑은 리그 끝나면 서로 안부정도
최근에는 연락 안 한지 좀 오래된거같아요
보통 리그 끝나고 연락을 하죠

코칭 능력이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얘기가 간간히 나오는거같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이런 주제를 가지고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질문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정의를 하는게
제 관점에서만 얘기를 할게요 저희 팀 상황에서만
감독들이 팀 내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거같다 얘기를 하는거같은데 일단 저같은 경우는 코치도 뽑고 선수도 뽑고 경기를 하면서 최종 결정도 제가 해요
어쩐 스포츠던 자기가 어떤 커리큘럼으로 선수를 코칭을 하고 코칭 스타일이 어떻고 철학이 어떻고 어떻게 코치를 한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실
왜냐면 이게 곧바로 자기의 자산이고 연봉이고 실력과 성적을 내는데에 직행이기 때문에
어떤 스포츠던 당연히 코칭 능력을 몰라야하는거죠
분석가 해설가 입장에서는
오픈을 안 하니까
어떻게 보면 계속 경쟁상대고 순위를 내야 살아남는 직업인데 그러니까 평가는 그냥 대외적으로 평가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대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1등을 한 감독이 제일 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감독들이 물론 아무것도 안 할 수도 있어요 근데 모든 감독들이 어디 나와서 내 코칭 능력은 어떻다 이렇게 말하는 감독들은 없어요
어떤 감독은 이런 말도 했어요 호날두 한명이면 전략이 필요없다 호날두를 데리고 있으면 내가 명장이다
그러니까 선수를 모으는 것도 감독의 능력이죠
애초에 모든거를 감독이 관리를 안 한다는 건 말이 안돼요 
이런 말을 하고 싶었어가지고
일단 저희 팀 내에서만 말을 하는거에요 다른 팀은 잘 몰라가지고 
경기를 보고 판단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어떤 발굴해낸 선수가 잘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고
잘한 선수면 감독이 잘 키운거고
못한거면 감독이 못 키운거죠
그리고 중간정도 하다 왔는데 여기서 잘 한다 그럼 감독이 잘 한거죠
2 3년전엔 선수가 혼자 잘 한다 그럴 수 있는데 지금은 선수 혼자 전술 다 짜고 경쟁전 돌려서 실력 키우는 그런거는 안 된다
오늘만 봐도 선수들이 알아서 선수 데려오고 이런건 말이 안 되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세세한 부분은 선수들도 관여를 해주는게 맞아요
자주 나오는 얘기인데 직접 하는거랑 다르거든요 생각하는게 실제로 플레이할떄는 더 많은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랑 소통이 잘 되어야 한다
이런 부분에서 다른 스포츠랑은 달라요 여기 있는 시스템들이
다른 스포츠랑은 다르기 떄문에 전술전략을 못 짠다고 하는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
오버워치 내에서 맞는 시스템으로 평가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한다
갹 팀 감독님들도 진짜 고생 많이 하실거고 코칭 스탭도 고생 많이 할거다
당연히 팬 입장에서 하실 말이 많겠지만 비난 비판보다는 응원을 해주시면 많은 힘이 되지 않을까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구요
선수들이 최대한 잘 할 수 있는 조합이랑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는 조합 준비하고 있으니까 8월에도 꼭 행복하게 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5월 준우승이 더 값졌다고 생각해요
더 얻었던게 많고

이 모든 기초 베이스는 애쉬 메르시 젠야타에서 시작이 된거다
진짜로
뒷라인과 앞라인의 간격조절
소통
압박하는거
모든 조합의 기본이었습니다
지금 모든 틀
진짜로
아 진짜에요
진짜로
이거는 믿어주세 ㅎ
그러니까 지금 앞라인 뒷라인 간격 조절이 잘 되는거지
에메젠 연습 안 했으면 안 됐어요
진짜로
저는 만약 4월로 돌아가면 그래도 에메젠 썼습니다
그떄 머리 뽑히긴 했는데
만약에 그떄로 돌아갔을떄 내가 머리카락이 그 정도로 뽑힌다 그래도 다시 그 조합을 연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떄 코치진들도 진짜 노력했고요 선수들도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그떄의 고생이 저희한테 좋은게 되지 않았나

재곤이 요즘 메르시 잘해요
옛날에는 메르시 하다가 바꾸고 싶어서 안달났는데
요즘에는 자기가 먼저 얘기하더라고요
저긴 메르시가 더 좋은데
하더라고요
대견해요
미칠라 했었는데
먼저 막 메르시 하자고 하고

우리가 에메젠으로 초석을 닦았기 떄문에
지금 볼솜트를 해도 간격 조절이 잘 된다
볼솜트를 하면 사실 브리야타는 불구덩이로 들어가는거
그래서 힘들어했다
죽으니까
얼마나 큰 압박이겠어요
그래서 얘기를 했죠 민철이한테
안 들어가면
여기까지만 할게요

선수 뽑을때 체크한다기보다
내 스타일이 있어야 하고
어떤 부분이 맞는지 잘 할 수 있는지 감독을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스타일을 제가 확실히 알아야해요
그걸 알고 어떤 유형의 선수를 뽑을건지 정리를 해놔야해요
그렇게 해야 딱 맞는 선수를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 안에서 재원이가 있었던거죠
축구로 비교를 하자면 선수도 어떤 감독한테 있을떄 잘하다가 더 큰 팀으로 이적했을떄 못하는 선수도 있죠
그건 감독이랑 안 맞는거기 때문에
감독이 선수를 뽑을떄는 내가 쟤를 잘 쓸 수 있겠다 이런거를 확실히 생각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결승상대 누구 예상은
일단 코치진은 요즘 청두랑 많이 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청두랑 결승 갈거같다고 말 나왔다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준비한거도 있고
밴을 봐야할거같긴 한데 청두가 폼이 좋아서 8월에도 잘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선수들이 폼이 떨어졌다
그럼 새벽2시까지 잠을 안 재울 생각입니다
재원이가 보통 선수들이 햄버거 하나 시킬 떄 단품으로 하나 더 시키죠
재원이는 좀 살지컬이 있어요
요즘에 단식을 해서 살 빠지면 안 되는데 얼굴보면 샤프해졌잖아요
살을 다시 찌워야하는데

병선이도 한 7키로 빠졌다하더라고요
운동을 안 해가지고

방송 숙제 해주고 싶긴 한데 스케줄이 타이트해서 선수들이 힘들어해요
그래서 방송켜야한다 하기가
방송도 하고 경기에서도 캐리하라고 하면
좀 그럴거같애서
방송은 좀 이제 키고 싶은 사람만 키는게 좋지 않을까
아마 성적 잘 내고 끝나면은 방송 한번 키지 않을까요

복기방송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팬분들이 재밌기는 할거같은데
우리 선수들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우리 선수들만큼은 복기를 안 하는게 좋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경쟁전이나 소통 방송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 첫맵이 일리오스였잖아요
어제도 일리오스를 했잖아요
오늘도 고르는게 좀 그렇잖아요
경기 끝나고 15분만에 고르래요
한번 더 꽈서 일리오스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었고
저는 뭔가 그랬거든요
리장이랑 일리오스 둘중에 하나 고민을 했는데
1분 남은 상황이라 일리오스 얘기 하고
재곤이가 사다리 타자 했는데 리장이 나왔어요
그래서 리장 했는데 이미 제출을 해서
원래 고르기 많이 어려우면 사다리타기가 짱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한건 아니고 둘 다 괜찮은거같은데 못 고르는 거죠
그래서 애들이 거의 10분동안 결론을 못 내서
이럴거면 사다리타기 하자 한거죠
그런 부분이 있었다

근데 청두가 확실히 더 잘 준비해와가지고
그쵸 이게 많이 신중해야 하는 상황이라
준비해온거도 그렇고 첫 판 애들 상황을 봤을 때 리장이었어도 졌을 듯
뒤에서 보는데
여기까지만 할게요
원래는 우물에서 부터 루시우아나를 준비를 했던거에요
솜퍼 루시우 아나를 우물에서 준비를 했는데 우물이 안 나오더라고
애들이 워낙 첫맵할 때 잠이 덜 깬 상태여서 판단력이 많이 흐려요
차라리 쉽고 피지컬적인 부분이 더 요구되는 조합으로 가자 했는데 그럴 것도 없이 그냥 우당탕탕
그냥 거의 6인 6색이었어요
서로 자기 보이는 시야에서만 말을 하고 시야에서만 경기를 했어요
누군 뭐 하고 누군 뭐 하고 뭐 하고
아 죽었다를 다 같이
그건 잘하더라고요
서라운드로 들리던데
아 죽었다
아 죽었다
아 잔다
저희사 7시 반 기상이었는데 일단 페이트가 한 3분 전에 준비 다 끝내고 앉았어요
힘들어요 애들 깨우는게
판승이가 모르겠어요 장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화장실만 들어가면 한 30분씩 걸려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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